미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아쿠아리움을 꼽으라면 단연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의 뉴욕 아쿠아리움일 것입니다. 무려 1896년 맨해튼 배터리파크에 세워졌던 뉴욕 아쿠아리움은 코니아일랜드로 옮겨져 지금까지도 대중의 인기를 끌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다상어와 같이 놀랍도록 멋진 심해의 바다동물부터 해안가에 머무르는 펭귄, 물개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까지, 드넓은 바다의 모든 이야기들을 바로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바다사자와 함께하는 아쿠아 극장의 쇼와 호기심 많은 해달에게 먹이를 나눠줄 수 있는 즐거운 기회 그리고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과 흥미를 모두 잡은 아쿠아리움입니다.